-2026년 북중미 월드컵(미국, 캐나다, 멕시코 주최)의 한국팀 최종 명단 발표 행사를 광화문에서 개최, 최근 홍명보호의 평가전 성적 부진에 강대적으로 위축된 모습도-
작성일 : 2026.05.17 11:42 수정일 : 2026.05.17 11:48 작성자 : 구번구 (koocoo@newssi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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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중미월드컵 홍보 사진, 축구협회 홈피 캡쳐 |
오는 6월(2026.06.11-07.19) 시작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에 나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26명의 명단이 확정됐다. 손흥민(LA FC),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주축 멤버들이 대부분 합류한 가운데 최근 K리그에서 좋은 골감각으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이동경(울산 현대)을 발탁하고, 거의 신예에 가까운 이기혁(강원 FC)을 ‘깜짝 발탁’하는 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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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 축구 대표팀 명단발표장에서 홍명보 감독이 질의에 응답하고 있다. 축구협회 제공 |
이번 월드컵 최종 명단에는 예상대로 손흥민을 비롯해 이재성, 김민재, 이강인 등 유럽파들이 그대로 이름을 올렸다. 대표팀에 꾸준히 합류해 온 조현우(울산 HD), 김진규(전북 현대) 등 K리거들도 명단을 올렸고, 부상을 당했던 황인범(페예노르트)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명단 기자회견에 참석한 홍명보 감독은 황인범 발탁에 대해 “이틀 전 테스트를 통해서 확인한 결과 심폐기능은 문제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다른 선수보다 좋다. 다만 경기를 하지 못해 경기 감각은 아직 완벽하다고 말할 수 없지만 미국에 가게 되면 평가전 두 경기 중 감각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홍 감독은 월드컵 32강을 1차 목표로 밝히며 더 높은 곳까지 가겠다는 출사표를 밝혔다. 그는 “많은 변화와 변수가 있는 월드컵이다. 우리의 1차 목표는 32강에 좋은 위치로 진출하는 것이다. 그래서 팀 사기가 높아진다면 그 다음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생각하지 못할 위치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오는 5.18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로 향한다. 5. 31일 트리니다드토바고, 6월 4일 엘살바도르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후, 결전지인 멕시코 과달라하라에는 현지시간 6월 5일 입성할 예정이다. 과달라하라는 해발 1,571m에 위치한 고지대 도시로 체코와의 첫 경기가 열리는 곳이다. 우리나라 첫 경기는 6.12(금) 11시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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