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행되는 수학능력시험(2025년11월 13일 실시)은 예전과 크게 달라진 것 없이 시행될 예정, 킬러문항 없는 수능 2회째 -
작성일 : 2025.11.06 11:58 수정일 : 2025.11.10 12:04 작성자 : 한바다 (hanbada@newssi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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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학년도 수능 유의사항 요약<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제공> |
어김없이 찾아오는 세모(歲暮)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의 큰 행사인 수학능력시험의 계절이다. 이제 1주일 남았다. 설렘도 있고, 긴장이 극에 달해 있을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 지진 등과 같은 극한의 기상 재난이 발생하지 않는 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정상적으로 예정된 11.13(목)에 실시될 것이다. 공부한 내용도 이제 정리할 시간이듯이, 절차상 필요한 유의사항을 다시 한 번 챙길 시간이기도 하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주관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지난 10월 ‘수능시험 유의사항’을 보도 자료로 배부하였다. 본 지에서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수능 유의사항이지만, 지난 1년 혹은 수년간 준비한 수험생들의 땀과 노력을 헛되이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아주 사소한 준비 부족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하는 유의사항의 핵심 몇 가지를 정리하여 제공한다.
문항 구조나 내용, 체제 등에는 변화가 없이 작년과 달라지지 않는다. 이른바 ‘킬러문항’은 2025학년도부터 없애기로 한 정책이므로 올 해(2026학년도)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한 번 시행된 정책에서 특별한 변화를 공지하지 않는 이상 동일한 행정 신뢰를 유지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학 과목 같은 문항 준비에서 킬러 문항 대비 고난도 문항에 집중하는 것보다는 중상의 난이도 문항을 잘 정리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시험장에 들어가기 위해 제일 중요한 준비는 ‘전자기기’ 소지에 유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험장에 시계가 없기 때문에 수시로 체크할 시계를 아날로그시계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자기기 울림으로 인한 책임은 전적으로 보인이 져야 하므로 핸드폰 등 불필요한 기기는 당일에는 아예 소지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다. 수능 시계로 알려진 값이 저렴한 시계들이 일부 상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니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
4교시 한국사는 모두 응시하여야 한다는 점에서 유의가 필요하다. 원칙적으로 국어, 수학, 영어, 탐구영역은 선택 과목이지만, 한국사는 필수이므로 시험을 보지 않으면 수학능력시험 자체를 응시하지 않은 것으로 된다. 동시에 4교시 탐구영역은 선택 과목 응시 요령을 잘 숙지하여야 불이익이 없다. 자신이 선택한 과목만을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간 내에 진행하여야 한다.
답안지를 쓰다가 시간 부족 등으로 교체할 수 없는 상황이 오면 수정테이프를 쓸 수 있으니, 그 사용 요령을 미리 시험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마음이 급할 경우 수정 과정에서 당황하여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자세한 것은 수능 홈페이지 참조).
올해 수능일 날씨는 예년 이맘 때 날씨를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른바 ‘수능한파’는 없다는 일기예보다. 포근한 맘으로 남은 날들을 잘 준비하기 바란다. 전국의 모든 수험생들의 건승을 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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