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경제활동인구는 394만 3천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6만 4천명 감소, 청년층 경제활동참가율은 49.5%로 전년 동월대비 0.8%p 하락-
작성일 : 2025.07.26 12:08 작성자 : kangsabin1 (kangsabin1@newssi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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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이 발표한 2025.5월 청년층 경제활동인구 동향 |
우리나라 청년층 인구(15-29세)의 경제 활동 위축에 대한 통계들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지 않은 상황으로 나타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5월 경제활동 인구조사의 청년층 부가조사에 의하면, 2025년 5월 청년층 인구는 797만 4천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20만 명 감소하였고, 15세 이상 인구(4,573만 4천명)의 17.4%를 차지하는 가운데, 청년층 경제활동인구는 394만 3천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6만 4천명 감소하였고, 비경제활동인구는 403만 명으로 3만 6천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는 총 인구 감소와 맥을 같이하는 측면이 있으나, 문제는 줄어든 청년층 인구 감소에서 경제활동 인구의 감소폭이 비경제활동 인구 감소폭의 4-5배에 이르는 것이 문제점으로 나타나고 있다. 실제 청년층 취업자 역시 368만 2천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5만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대비 청년층 경제활동참가율은 49.5%로 0.8%p 하락, 고용률은 46.2%로 0.7%p 하락한 것이다.
다만, 연령별 고용률 측면에서는 연령대에 따라 차이가 났다. 15~19세에서는 6.3%, 20~24세에서는 45.8%로 전년 동월대비 각각 1.1%p, 0.7%p 하락하였으나, 25~29세에서는 72.7%로 전년 동월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아래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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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5월과 2025년5월 청년충 경제활동 상태 비교 |
한편, 대졸자(3년제 이하 포함)의 평균 졸업 소요기간은 4년 4.4개월로 전년 동월대비 0.6개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취업에 그만큼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여자들의 졸업 소요 기간이 훨씬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의 평균 졸업 소요기간은 5년 1.6개월로 전년 동월대비 0.2개월 증가한 반면, 여자는 3년 10개월로 1.0개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서는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여자들이 전문직 선호 현상으로 준비기간이 길어진 것에서 원인을 찾기도 하였다.
졸업 후 첫 일자리가 임금근로자인 경우 첫 취업 평균 소요기간은 11.3개월로 전년 동월대비 0.2개월 감소하였으며, 첫 일자리의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16.3%)’, ‘광제조업(13.1%)’ 등이었으며, 첫 일자리에 취업할 당시 임금(수입)은 200만원~300만원 미만(39.7%), 150만원~200만원 미만(28.3%), 100만원~150만원 미만(11.1%)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보수 등에서 불만이 많이 나타났고 실제 첫 일자리를 그만둔 사유 중 보수, 근로시간 등 근로여건 불만족이 46.4%로 가장 높았고, 이는 전년 동월대비 0.9%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 준비자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점은 그나마 긍정적인 시그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통계 조사에서 나타난 비경제활동 인구 중 취업시험 준비자 비율은 14.5%로 나타났는데, 전년 동월대비 0.6%p 상승한 것이라고 한다. 취업시험 준비분야는 일반기업체(36.0%), 일반직공무원(18.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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