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간의 예상대로 불수능 가능성, 영어 1등급 1.47%로 절대평가 이후 최저-
작성일 : 2024.07.02 02:28 수정일 : 2024.07.02 02:45 작성자 : 교육 에디터 한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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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6모 성적표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지난 6월 4일(화)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7월 2일(화)에 수험생에게 통지했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한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한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 난이도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 중 하나였었다. 2024학년도 수능 시험부터 이른바 ’킬러문항‘ 배제를 출제 원칙으로 설정한 후, 중간 난이도 문제가 많이 출제됨에 따라 수험생들의 적응 여부가 화두였기 때문이다.
그동안 영어 과목은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관계로 관심대상에서 말어지는 듯했으나, 2024학년도 수능에서 4% 대의 1등급 비율이 나타남에 따라 관심이 집중되기 시작하였고, 2025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서 역대급으로 고난도의 문항들이 많았다는 수험생들의 평가와 교사들의 분석이 잇따라 나타남에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다.
실제로 영어 영역 392,110 명 중 5,764명만이 90점 이상을 취득하여 1등급을 받았다는 결과가 그것을 보여주고 있다. 영어의 절대평가는 주요 대학들에서 환산 점수로 전환되어 반영되거나 수시에서 최저 합격 기준의 요건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이번 6월 모평의 영어 1등급과 2등급 비율은 다음 표와 같다.

한편, 응시자 수도 관심의 대상이었다. 2025학년도 입시에서 의대생 증원 문제가 정부 발표와 대학 정원 모집에 반영하기로 이미 확정되었기 때문이다.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392,783명으로 재학생은 318,906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73,877명으로 나타났다.
졸업생 응시자는 2024학년도 대비 증가세이기는 하지만, 의대증원이 영향을 미친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분명한 판단을 내리기에 부족한 상황이다. 그동안 재수생을 포함한 이른바 N수생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6월 모의평가 결과에 대해 “9월 모의평가와 수능은 공정수능 기조를 유지하여 공교육 과정을 통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수준에서 출제되도록 할 것”이라고 하면서 특히, “영어 영역의 경우, 절대평가 취지에 맞는 적정 수준의 난이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여 출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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