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싱가포르전에서 각각 데뷔골 맛본 주민규, 배준호 기대-
작성일 : 2024.06.11 04:18 수정일 : 2024.06.11 10:48 작성자 : 에디터 구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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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싱가포르전에서 골맛 본 배준호, 주민규 선수 보도장면, KBS 화면 캡쳐 |
지난 6일 그동안의 축구협회의 난맥상과 감독 선임 과정에서의 준비 부족 등에 대한 우려를 싱가포르전 7-0이라는 대 스코어로 씻어낸 김도훈의 한국 축구 대표팀이 오늘 밤(11일)도 그러한 분위기를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도훈 감독은 지난 6일 치른 싱가포르와의 월드컵 예선전을 치르기 위해 지난 5월 27일에 유럽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존의 대표팀에 배준호 등의 새로운 얼굴 6명이 포함된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하였다. 지난 싱가포르전에서 이들은 김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여 대표팀에 활력을 불어 넣은 것이 확인 되었다.
만약 오늘도 그들이 좋은 활약을 하게 된다면 배준호 선수나 주민규 선수 개인적으로 뿐만 아니라 오늘이 김 감독의 향후 축구 인생에 중요한 전향점이 될 전망이다. 일단 축구협회로부터 위임받은 임시 감독직은 오늘 중국전을 끝으로 끝날 예정이지만, 오늘 승리를 하게 되면 김 감독의 위상이 예전과는 확연히 달라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넓게는 차기 정식 감독 군의 후부로도 자리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동시에 한국 축구팀의 다음 준비를 위한 기분 좋은 마무리 의미도 있다.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손홍민 선수도 이번 게임이 중요한 이유가 북중미 예선 2차 예선을 마감하는 의미가 있다고 한 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손홍민과 이강인, 황희찬 선수 등은 싱가포르전에서 보여주었듯 우리 대한민국의 주전들임을 분명히 각인시켰고, 컨디션도 나쁘지 않은 상태이다. 문제는 새로이 선발된 배준호 선수 등이 얼마나 예측 불허의 활동을 해주느냐에 따라 대 중국전에서의 성패가 달려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중국은 벼랑 끝에 서 있는 상황인데 다가 손홍민 등 주전 선수들에 대해서는 나름 철저한 분석을 하고 대비를 하고 올 것이 분명할 것이기 때문이다.
다행인 것은 새로이 선발된 배준호 선수나 주민규 선수 등의 사기가 하늘을 짜를 듯이 충천하고 있다는 점이다. 김도훈 감독이나 새로운 대표 선수들 모두에게 오늘 밤 대 중국전은 중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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