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져진 양국 관계, 원전, 국방 등 더욱 좋은 결실 맺어야
작성일 : 2024.05.30 03:22 수정일 : 2024.06.01 11:17 작성자 : 에디터 강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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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의 MOU 체결 |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으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은 2024년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대한민국을 국빈 방문했다. 5월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양국 간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대통령실에서 30일 발표한 양국간 ‘공동성명’에 의하면, 양 정상은 경제와 투자, 전통적 에너지 및 청정에너지, 평화적 원자력 에너지, 국방과 국방기술 등을 비롯한 19개 상호 관심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강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양 정상은 또한 여타 파트너들과의 삼자 협력 가능 분야를 모색했고, 극단주의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경제와 투자, 전통적 에너지, 청정에너지, 평화적 원자력 에너지, 인프라 및 문화 등 각 분야의 협력에 관한 여러 협정 및 양해각서 서명에 임석했다.
특히, 경제와 투자, 전통 에너지 및 청정 에너지, 평화적 원자력에너지, 국방․국방기술 분야 등 핵심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세부적인 공동선언 내용은 향후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리트 국가연합 간의 상생과 협력의 중요한 모멘텀이 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이명박 전 대통령과 아랍에미리트 국가연합의 모하메드 대통령과의 개인적 친분도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정상의 인연은 2009년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바카라원전 수주 과정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한다. 당시 프랑스로 기울던 원전 사업권이 결국 우리나라로 오게 된 결정적인 역할을 당시 왕세자였던 현 모하메드 대통령이 하였다고 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설득과 노력을 높이 산 결과였다는 것이다. 이번 방문에서도 UAE 측의 요청으로 개인적 만남이 성사되었고, UAE 측은 직접 요리를 만들어 이 전대통령 측에 전달하는 우정의 표시를 하였다는 후문이다.
외교가에서는 UAE의 모하메드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개인적 친분 관계도 두 나라의 협력 강화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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